홈페이지를 만들고 나면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 공지사항 문구 하나 바꾸는 것도, 브라우저마다 화면이 깨지는 것도, 결국 누군가는 처리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정도 작업엔 유지보수가 어디까지 필요한가"를 판단하기가 애매하다는 점입니다.
유지보수가 필요한 이유
사이트를 방치하면 보안 취약점이 쌓이고, 플랫폼(쇼핑몰 솔루션 등)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기존 커스텀 코드와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백업이 없으면, 정작 문제가 터졌을 때 되돌릴 수 있는 지점이 없어 피해가 커집니다.
등급별로 어디까지 처리되나
라이트(Lite) — 월 150,000원, 월 3회 수정
이벤트 팝업이나 상품 진열처럼 가끔씩 관리가 필요한 쇼핑몰에 적합합니다. "1회 작업"의 기준은 한 페이지 내 간단한 정보 수정(텍스트, 링크, 스타일 일괄 변경)입니다. 공지사항 문구 변경, 배너 링크 수정, 푸터 사업자 정보 갱신, 간단한 색상·폰트 변경이 여기 해당합니다. 월 1~2회 정기 시스템 점검과 작업 전 데이터 백업이 기본 포함됩니다.
베이직(Basic) — 월 350,000원, 월 7회 수정
코드 최적화나 기능 개선처럼 매월 정기적인 코딩 업데이트가 있는 쇼핑몰에 적합합니다. "1회 작업"의 기준은 구조 변경 또는 스크립트 디버깅(하나의 명확한 레이아웃·오류 수정 단위)입니다. 상품 진열 구조 변경, 스크립트 오류 수정, 스크롤 시 상단바 고정(Sticky) 구현, 브라우저별 호환성 수정이 포함되고, 라이트 혜택에 더해 실시간 스크립트 최적화와 코드 디버깅 지원이 추가됩니다.
프리미엄(Premium) — 월 700,000원~, 월 10회(무제한 협의 가능)
신규 기능 개발이나 복잡한 API 연동처럼 지속적인 고도화가 필요한 대형 쇼핑몰용입니다. "1회 작업"의 기준은 기능 구현 및 프론트엔드 개발(단독 플러그인 구현 또는 API 연동 단위)입니다. JavaScript 기반 슬라이드·탭메뉴 개발, 외부 API(배송조회·SNS 등) 연동, 맞춤형 회원가입·주문 폼 개발, 사이트 전체 코드 최적화가 포함되고, 베이직 혜택에 더해 기능 장애 발생 시 24시간 이내 긴급 대응과 전담 개발자 우선 배정이 제공됩니다.
어떻게 고르면 될까
기준은 간단합니다. "이번 달에 정말 필요한 작업이 무엇인가"를 먼저 세어보세요. 한두 곳 텍스트만 가끔 바꾸는 정도라면 라이트로 충분하고, 매달 구조를 손봐야 하는 쇼핑몰이라면 베이직, API 연동이나 신규 기능이 계속 필요하다면 프리미엄이 맞습니다.
참고로 노블웹을 통해 제작한 사이트는 BASIC 요금제는 라이트, PRO는 베이직, PREMIUM은 프리미엄 유지보수가 이미 기본 포함되어 있어 별도 계약이 필요 없습니다. 위 등급은 타사에서 제작한 사이트를 별도로 유지보수 받고 싶으신 경우에 적용됩니다.
어쩌다 한 번 수정할 일이 생기는 정도라면, 매달 구독하는 대신 포인트로 필요한 수정만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